'오징어 게임' 배우 이유미

최근 굉장히 재밌게 본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배우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이정재와 박해수 등 쟁쟁한 스타들도 출연하지만, 조연들의 극 중 연기 역시 매우 인상 깊은 시리즈였습니다.

열연한 조연 배우들 중 유독 이유미 배우가 눈에 띄었었는데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이유미 배우의 인스타그램 팔로우수가 25만명까지 5배이상 가량 증가했다는 기사도 보이는 등 이번 오징어 게임 드라마를 통해 이유미 배우의 인지도가 많이 올라간 듯 합니다.

이유미 인스타그램

이번 '오징어게임' 넷플릭스 시리즈가 큰 성공을 거두면서 주목을 받게 되었지만 1994년생인 이유미 배우는 2009년 한국피엔지 듀라셀 광고 모델로 활동을 시작 했습니다.

이후 영화 '황해', '화이:괴물을 삼킨아이', '배우는 배우다'에서 단역을 시작으로, 이후 '조류', ‘아웃도어비긴즈’ 등 많은 영화에서 조연 및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착실히 필모그래피를 채운 배우입니다. 지난 8월 개봉한 황정민 주연, 필감성감독의 ‘인질’에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 되기도 하였습니다.

공승연, 진구 등이 속해 있는 바로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오랫동안 내공을 잘 쌓은 배우가 좋은 작품을 만나면서 인스타그램 등 여러모로 화제가 된 것 같습니다. 이유미 배우의 앞으로의 행보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