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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절하는 법부터 복장까지, 갑자기 연락받아도 당황하지 않는 법

by cococo 2026.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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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갑작스럽게 비보를 전해 듣는 날이 있습니다. 슬픈 마음이 앞서지만, 막상 장례식장에 가려고 하면 복장이나 예절이 맞는지 몰라 당황하기 마련인데요.

슬픔에 빠진 유가족에게 결례가 되지 않도록, 장례식장 기본 예절과 조문 순서를 완벽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1. 장례식장 복장: 화려함은 빼고 정중함은 더하고


갑작스러운 연락에 정장이 없다면, 최대한 어두운색의 단정한 옷을 고르면 됩니다.

* 남성: 검은색 정장이 기본이지만, 없다면 네이비나 짙은 회색 계열도 괜찮습니다. 와이셔츠는 흰색, 넥타이는 무늬 없는 검은색이 정석입니다.

* 여성: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검은색 치마나 바지 정장이 좋습니다.


2. 조문 순서 (이 순서만 따라 하세요)


* 방명록 작성: 입구에서 조객록에 서명합니다.

* 분향 또는 헌화: * 분향(향을 피울 때): 오른손으로 향을 집어 촛불에 불을 붙인 뒤, 왼손으로 살짝 흔들어 끕니다. (절대 입으로 불어 끄지 마세요!)

   * 헌화(꽃을 올릴 때): 꽃봉오리가 영정 사진 쪽을 향하게 놓습니다.

* 재배 (두 번 절하기): 영정을 향해 두 번 절하고 가볍게 고개를 숙여 목례합니다. (종교에 따라 묵념으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

* 상주와 맞절: 상주와 마주 보고 절을 한 번 합니다. 이때 별다른 말보다는 가벼운 목례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도의 짧은 위로가 적당합니다.

* 부의금 전달: 조문을 마친 뒤 나가는 길에 부의함에 넣습니다.


3. 절할 때 손 위치


장례식에서 절할 때는 평소(세배)와 손 위치가 반대입니다.

* 남성: 오른손이 위로 가게 포갭니다.
* 여성: 왼손이 위로 가게 포갭니다.

주의: 흉사(장례식)에서는 평소와 반대로 손을 잡는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4. 장례식장에서 절대 피해야 할 '금기 사항'


* 과도한 음주와 건배: 술을 마실 수 있지만, 술잔을 높이 들고 "건배!"를 외치는 행동은 절대 금물입니다.

* 유가족에게 계속 말 걸기: 상주는 몸과 마음이 지쳐 있습니다. 고인의 사망 원인을 구체적으로 묻거나 말을 길게 붙이는 것은 결례입니다.

* 큰 소리로 웃거나 소란 피우기: 오랜만에 지인을 만나 반갑더라도 조용히 대화를 나눠야 합니다.


부의금(조의금) 액수 기준


* 일반적인 지인: 5만 원
* 친한 친구나 직장 동료: 10만 원 이상
* 친인척: 10만 원 ~ 20만 원 이상

축의금과 마찬가지로 홀수(3, 5, 7) 혹은 10만 원 단위로 맞추는 것이 관례입니다.



완벽한 예법보다 중요한 것은 '함께 슬퍼하는 마음'입니다. 조금 서툴더라도 정중한 태도만 유지한다면 유가족에게 큰 위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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