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 체크인하면 하얗고 뽀송뽀송하게 세팅된 수건들이 기분을 좋게 만들죠. 하지만 막상 사용하고 나면 "이걸 다시 걸어둬야 하나? 아니면 바닥에 둬야 하나?" 고민될 때가 많습니다.
호텔리어들이 말하는 '가장 고마운 하객'이 되는 법, 그리고 의외로 놓치기 쉬운 호텔 이용 매너를 정리해 드립니다!
1. 사용한 수건, 정답은 '욕조 안' 혹은 '바닥 한곳'
호텔 수건을 처리하는 가장 국제적인 약속은 '바닥에 둔 수건은 교체해달라는 신호'입니다.
* 가장 좋은 방법: 욕실 바닥이나 욕조 안에 한꺼번에 모아두는 것입니다.
* 이유: 선반에 그대로 걸어두면 호텔리어 입장에서 사용한 것인지 새것인지 구분하기 어렵고, 정돈된 모습보다 한곳에 모여 있는 것이 수거하기 훨씬 빠르고 편리합니다.
* 환경을 생각한다면: 내일도 이 수건을 다시 쓸 예정이라면 수건걸이에 예쁘게 걸어두세요. "다시 쓰겠다"는 의사 표현이 됩니다.
2. 절대 하면 안 되는 '수건 실례'
* 화장 지우기: 틴트나 파운데이션을 호텔 수건으로 닦으면 세탁으로도 지워지지 않아 수건을 폐기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화장은 반드시 비치된 화장솜이나 클렌징 티슈를 사용하세요.
* 발수건 구분하기: 바닥에 깔려 있는 두툼한 수건(Foot Mat)은 발 전용입니다. 몸을 닦는 수건과 섞이지 않게 주의해 주세요.
3. 체크아웃 전 '침구 정리'는 안 하셔도 됩니다!
의외로 많은 분이 나갈 때 이불을 깔끔하게 펴놓고 나가시는데요. 사실 이는 호텔리어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 이유: 어차피 시트를 전부 벗겨서 새로 교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베개와 이불을 흐트러진 채로 두는 것'이 세탁물을 수거할 때 더 효율적입니다. (단, 쓰레기나 소지품이 이불 사이에 끼지 않았는지만 확인해 주세요!)
4. 배달 음식 먹은 뒤 '뒷정리' 매너
요즘은 호텔에서 배달 음식을 많이 시켜 드시죠?
* 국물 있는 음식: 남은 국물은 변기에 버리고(막히지 않게 주의), 용기는 가볍게 헹궈서 냄새가 나지 않게 비닐봉지에 묶어두는 것이 매너입니다.
* 냄새: 냄새가 너무 심한 음식은 가급적 피하고, 먹고 난 뒤에는 환기를 시켜주는 센스를 발휘해 보세요.
호텔 이용 시 '무료'로 누릴 수 있는 것들
* 어메니티 추가: 샴푸나 바디워시가 부족하면 당당히 요청하세요. (대부분 무료입니다.)
* 가습기/공기청정기: 호텔 객실은 대개 건조합니다. 미리 요청하면 객실로 가져다주는 호텔이 많으니 꼭 체크해 보세요!

호텔 매너의 핵심은 '다음 사람에 대한 배려'보다 '치우는 분의 수고를 덜어주는 것'에 있습니다. 작은 배려 하나가 우리나라 여행객의 품격을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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