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나이키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후기, 물건 종류, 가격 등
이천 나이키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추가 20% 할인 메시지가 왔길래 주말에 다녀왔다. 이제 여름에 운동하면서 입을 옷들이 필요해서 좀 저렴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아서 주말에 아울렛 문여는 시간에 맞춰서 다녀옴.
아울렛 구경 다 하고 맛집 많은 이천에서 맛있는 점심도 먹고 따뜻한 봄날씨까지 가득 즐기고 오면 좋겠다 나름 알차게 계획 하고 나온 것 같다.
점심시간 전에 도착해서 그런지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여주나 파주 아울렛은 주말에 정말 사람 많고 바글바글 했는데 이천 롯데 프리미엄아울렛은 거기에 비해서는 조금 여유 있는 모습이었다.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등 인기 있는 스포츠 관련 매장들은 길 건너 별도 건물에 모여 있었다.
이 곳이 명품이나 외국브랜드가 모여 있는 건물에 비해 이 곳 건물에 사람이 좀 더 많은 느낌이었다.
노스페이스,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스노우픽, 아웃도어 등 스포츠 브랜드 제품들이 모여 있었고, 아이다스나 나이키 같은 매장은 가격태그에 있는 금액에 20프로 더 추가해서 할인해 주고 있었다.

우리의 메인 목적이었던 나이키 매장. 일단 사람이 너무 많지 않아서 좋았다.
주말에 다른 아울렛 매장에 정말 사람 미어터지는 거 생각하면 이천에 있는 나이키 매장은 구경하기에는 쾌적한 편이었던 것 같다.

아마도 조금 하자가 있는 제품일 B급 제품들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가격이 아무래도 많이 저렴했고, 추가 20% 할인까지 되서 가격은 꽤 저렴한 편이었다.
대신 아울렛 제품들인 만큼 예쁜 물건들을 고르려면 꽤 발품을 팔아야 한다. 일반 매장에서 사는 것 처럼 언뜻 봐서는 예쁜 물건들 잘 안보임 ㅎㅎㅎ


신발 같은 경우에는 꽤 인기 있는 모델들을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구경해 볼만 한 것 같다. B급 제품들은 B급이라고 적혀 있으니 잘 참고해서 고르면 된다.
모든 나이키 제품들이 있지는 않았고 특히 러닝 쪽 물건들은 거의 없어서 좀 아쉬웠다. 들어오는 제품 종류가 늘 다르겠지만 우리가 갔을 때는 농구쪽 제품들이 유독 좀 많이 보였던 것 같다.
바람막이 점퍼가 정말 저렴한 가격에 사이즈 딱 하나 남아있길래 구입하고, 헤드 밴드정도만 구입했다.



날이 좋아서 아울렛 광장에 앉아서 시원한 커피 한잔 마시며 휴식하기도 좋았다. 비어있는 벤치가 많은 아울렛이라니.. 자리 쟁탈전 하지 않아도 되어서 좋았다는 ㅎㅎㅎㅎ
집에 오는 길에 이천에서 유명하다는 강민주의 들밥본점에도 들러서 늦은 점심도 맛있게 먹고 구경 잘하고 옴~
이천 맛집 - 강민주의 들밥 본점, 보리굴비, 간장게장 맛집
이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갔다가 조금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강민주의 들밥 본점에 갔다. 주말에는 웨이팅이있다고 블로그 후기를 보기는 했는데 그래도 2시 넘어서 늦게 도착한 경우라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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