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내일배움카드의 다양한 혜택

정부의 지원을 받아 직업 훈련을 받을 수 있는 국민 내일 배움 카드에 대해 소개해 봅니다. 코로나로 예상치 않은 실직 등 고용이 불안할 수 있는 상황에서 적절한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제도입니다. 기존에 실업자와 재직자로 분리 운영되던 내일 배움 카드를  2020년 1월 1일 이후 통합하여 '국민 내일 배움 카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국민 내일 배움 카드의 다양한 혜택 

국민 내일 배움 카드는 사람들이 노동 시장에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배움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지원 대상, 금액 

 

(1) 실업자, (2) 근로자 (3) 자영업자, (4) 특수형태 근로종사자의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공합니다. 1인당 300만 원에서 500만 원까지 지원하며, 훈련비의 45%에서 85%까지 지원됩니다. 

** 지원 제외 

현직 공무원, 사학연금 대상자, 만 65세 이상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자영업자의 경우, 연매출이 1억 5천만원 이상, 특수형태 근로자의 경우 월 임금이 300만 원 이상인 대규모 기업 종사자도 지원대상에서 제외 대상입니다. 

 

플랫폼 종사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같이 플랫폼을 통해 일을 하는 (예, 배달앱 기사 등) 플랫폼 종사자에게 1회 훈련비를 전액 지원합니다. (계좌한도 300-50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 차감)

K-디지털 크레딧

 

기초 코딩, 빅데이터 분석 등 디지털 기초역량 훈련을 청년/중장년 등에게 제공합니다. K-디지털 크레디트는 훈련비 지원한도 이외에 50만이 추가로 지원됩니다. www.hrd.go.kr에서 상세 지원 대상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별고용지원 업종 지원 우대 

 

특별고용지원 업종에 해당하는 기업에 근무하는 재직자와 실업자는 400만 원까지 훈련비 지원이 인상되고, 자부담률도 0%-20%로 인하됩니다. 

 

신청 방법

 

가까운 고용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직업훈 포털 HRD-Net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급 유효 기간

 

계좌 발급일로부터 5년 이내입니다.